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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여행 : 드라마 영화 책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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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예능, 영화, 책의 리뷰를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글들을 차근차근 백업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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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거벗은 세계사』 리뷰 : 인간의 욕심이 만든 동물 희생의 역사! (2025. 4. 24. 작성) 『벌거벗은 세계사』 200화 리뷰입니다. 이번 200화의 본방도 사정상 시간을 맞출 수는 없었지만 재방송을 통해 빠지지 않고 감상을 하게 되었는데 『벌거벗은 세계사』가 벌써 200화가 되었다는 놀라울 따름이에요. 방송이 시작되고 본격적으로 강연에 들어가기 전에 왠지 평소 회차보다 잘 차려입은 MC들이 200화를 기념하는 말을 하기도 하고, 다른 때와 다른 특별한 분위기로 시작하기도 했는데요. 기억을 해보니 제가 이 방송을 처음 본방으로 제대로 보게 된 건 작년 사극의 인기를 반영했는지 고려와 거란 사이의 전쟁과 야만적인 유목민족으로 오해할 만한 거란족이 세운 요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았던 135화(2024년 1월 23일 방영)였습니다. 그 이후로 본방을 간간이 사수하거나 재방송을 통해 놓친 회차를 보.. 공감수 2 댓글수 0 2025. 4. 24.
  • 『벌거벗은 세계사』 리뷰 : 살인 무기 맹독은 어떻게 인류의 희망이 되었나 (2025. 4. 16. 작성) 『벌거벗은 세계사』는 우리가 어렴풋이 알고 있던 역사적인 사건에서부터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하게 풀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원래 역사 관련 이야기를 좋아하기 때문인지 밤늦게 하는 본방은 사정상 사수하지 못하더라도 재방송은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이번 주에 방영한 『벌거벗은 세계사』199화 역시 재방송을 통해 감상할 수 있었는데 이번 주에 방영한 주제가 '맹독'이라는 특수한 분야이기 때문에 어딘가 위험하면서 놀라운 이야기가 등장할 거라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맹독 하면 독살 같은 사건이나 질병과도 관련이 많을 수밖에 없어서 전염병이나 법의학 등을 다룬 지난 회차에서 일부 다뤄지던 내용이 좀 더 상세하게 나올 거라는 걸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맹독 중에 하나인.. 공감수 2 댓글수 0 2025. 4. 16.
  • 『셀럽병사의 비밀』 리뷰 : 아돌프 히틀러, 왼손에 드리운 죽음의 그림자는? (2025. 4. 13. 작성) 『셀럽병사의 비밀』은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이긴 합니다만, 생각보다 재방송을 보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비슷하게 역사를 탐구하는 『벌거벗은 세계사』는 재방송을 자주 해주지만, 『셀럽병사의 비밀』은 재방송 편성이 적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늘 우연히 TV를 켰다가 라이프채널 방송에서 『셀럽병사의 비밀』2화를 재방송하는 걸 볼 수 있었는데 홈페이지에서 지난 회차 방영 순서를 보면 확인할 수 있듯, 2화에 등장하는 셀럽은 다름 아닌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악명 높은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입니다. 방송이 시작된 지 얼마 안 되어 MC들의 입으로도 언급되기는 하는데 현대 기준 셀럽이라고 하기에는 역사적인 평가가 극단적인 인물들이 등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원래 『셀.. 공감수 1 댓글수 0 2025. 4. 13.
  • 『벌거벗은 세계사』 리뷰 : 죽음이 낳은 발명품! 전쟁은 어떻게 인류의 삶을 구원했나? (2025. 4. 9. 작성) 『벌거벗은 세계사』는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정이 있어 늦은 시간 본방을 보기는 여의치 않아 재방송을 통해 감상하고는 있지만, 방송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최근 회차든 예전 회차든 가리지 않고 감상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 주에 방영한 198화는 전쟁이 낳은 발명품을 다루는 회차라는 걸 예고편 영상을 통해 미리 확인한 바 있고, 다루는 주제를 접한 순간 예전에 읽고 블로그에 리뷰한 적 있던 『전쟁이 발명한 과학기술의 역사』라는 책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책 『전쟁이 발명한 과학기술의 역사』는 한 시대에 머무르는 게 아니라 좀 더 광범위하게 다루는 편) 전쟁은 매우 참혹한 것이고 일어나지 않으면 좋은 일이라는 생각은 하지만,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해도 좋을 .. 공감수 6 댓글수 0 2025. 4. 9.
  • 『벌거벗은 세계사』 리뷰 : 멕시코는 왜 금싸라기 땅, 텍사스와 캘리포니아를 미국에 빼앗겼나! (2025. 4. 5. 작성) 『벌거벗은 세계사』는 흥미롭게 보는 프로그램이지만, 요새는 사정이 있어 본방은 사수하지 못하고 나중에 재방송을 통해 틈틈이 감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개인적인 사정 말고도, 사회적으로도 떠들썩한 일들이 많아 그것에 정신이 팔리고 긴장이 되는 부분이 많아져 TV 자체를 자주 보지 못한 편이었는데요. 막상 원하는 프로그램을 보더라도 잘 몰입이 되지 않아 블로그에 리뷰를 쓰는데도 의욕이 나지 않았던 경향이 심했던 것 같고요. 그래도 이번 주에 마음에 드는 결과가 나왔을 뿐만 아니라 심적으로 안정이 되어서 그런지 다시 즐겁게 TV를 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마음이 좀 편안해진 후 그동안 못 본 것들을 챙겨 볼 생각으로 TV를 켰다가 오늘 편성표에 『벌거벗은 세계사』 197화의 재방송이 있다는.. 공감수 2 댓글수 0 2025. 4. 5.
  • 『벌거벗은 세계사』 리뷰 : 대멸종의 서막! 인류의 삶을 뒤흔든 곤충의 습격 (2025. 3. 19. 작성) 『벌거벗은 세계사』는 최근 흥미롭게 보는 프로그램으로 사정이 있어 항상 본방을 사수하기는 어렵지만, 재방송은 되도록이면 볼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195화는 역시 본방을 보기는 어려웠지만 재방송을 일찍 해 준 덕택에 오늘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195화의 주제는 다름 아닌 '곤충' 이야기로, 역사 속에 영향을 끼치고 현재에도 인간들의 생활에 영향을 주는 곤충들의 생태와 습격이라고 할만한 사건에 대해 다루는 것 같아 곤충을 좋아하는 편은 아님에도 흥미가 생겼습니다. 정확한 용어나 명칭은 모르겠지만 꼭 사람이나 국가, 큰 집단과 관련된 사건이 아니라 다루는 주제가 자연이나 동물, 혹은 사물의 역사가 중심이 되어도 상당히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많이 등장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결과적.. 공감수 4 댓글수 0 2025. 3. 19.
  • 『벌거벗은 세계사』 리뷰 : 세계사를 뒤집은 화산 폭발과 백두산 괴담의 진실! (2025. 3. 12. 작성) 최근 사정이 있어 『벌거벗은 세계사』의 본방을 사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요즘 재방송은 편성표를 보면서 시간을 맞춘 게 아님에도 우연히 타이밍을 잘 맞추게 되었는데 근래 방송한 회차 말고도 예전에 방송한 회차를 볼 수 있는 기회도 늘었습니다. 이번에 보게 된 『벌거벗은 세계사』 109화는 한번 본 적은 있었지만 처음부터가 아닌 중간부터 봤기 때문에 내용을 전부 파악할 수 없어 리뷰를 쓰기에는 부족했던 좀 아쉬운 회차였는데 마침 TV를 켜니 109화가 막 방영 직전이었고, 그 덕택에 처음부터 제대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109화는 2023년 7월 25일이 방영한 회차이니 좀 오래되었다고도 할 수 있는데, 화산 폭발과 같은 자연재해는 그 규모나 인류사에 끼친 영향 때문에 눈길을 끌 수밖에.. 공감수 3 댓글수 0 2025. 3. 12.
  • 『벌거벗은 세계사』 리뷰 :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를 지배한 거대 제국! 오스만은 왜 몰락했나? (2025. 03. 07. 작성) 『벌거벗은 세계사』는 제가 관심을 가질만한 역사적인 주제가 많이 등장하는 편이라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현재 사정상 본방시간을 맞추기 어렵고, 최근에는 바쁜 일이 있어 TV 자체를 보기가 어려워졌는데요. 그런데 마침 오늘 여유가 생겨 TV를 틀자 193화의 재방송을 하고 있었고, 오랜만에 감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193화에서 다루는 주제는 바로 튀르키예(옛 이름 터키)의 전신인 오스만제국의 흥망성쇠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오스만 제국은 세계사를 다루는 책을 보면 그 이름이 많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영향력이 어땠는지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이건 다름 아니라 세계사를 배울 때 보통 유럽을 중심으로 역사를 배우기 때문에 오스만 제국도 세계사적으로 영향력이 막강했음에도 그 중요성을 .. 공감수 4 댓글수 0 2025. 3. 7.
  • 『셀럽병사의 비밀』 리뷰 : 김구 선생도 피해 가지 못한 인류의 대재앙, '스페인 독감' (2025. 2. 15. 작성) 『셀럽병사의 비밀』은 검색하면 "세계사, 과학, 인문학을 넘나드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그때 그 유명인은 왜, 어떻게 죽음을 맞이했을까? 역사 속 인물과 현대 셀럽들의 죽음을 통해 알아보는 질병과 의학의 세계"라는 프로그램 소개문을 접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생소할 수 있는 의학과 질병의 역사를 누구나 알만한 역사 속 유명인들을 통해 고찰하며 그들의 생활이나 죽음(보통 의문사일 경우)에 대해 탐구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데요. 우연히 재방송을 통해 일부 방송(3화 오드리 헵번 편)을 재미있게 본 뒤로 재방송과 ott 서비스를 통해 기존 회차들을 감상하고 이후 될 수 있으면 본방을 볼 수 있도록 시간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이번 8화는 본방을 통해 감상할 수 있었지만, 리뷰 자체는 사정.. 공감수 2 댓글수 0 2025. 2. 15.
  • 『벌거벗은 세계사』 리뷰 : 독살부터 연쇄살인까지! 범죄가 만든 법의학 (2025. 2. 6. 작성) 『벌거벗은 세계사』는 흥미로운 주제가 많아 관심을 가지고 보는 프로그램이긴 합니다만 최근에는 사정이 있어 본방 시간을 맞추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대신 재방송을 통해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편인데, 요 몇 주간은 재방송을 찾아볼 여유도 없다가 최근 시간을 맞춰 189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189화를 꼭 봐야겠다고 결심한 건 다름 아니라, 189화에서 다루는 주제가 법의학의 발달과 법의학이라는 학문이 탄생하기까지 영향을 미친 범죄사를 다루는 내용이었기 때문인데요. 한때 관심이 생겨 법의학이나 범죄 심리 관련 책을 찾아본 기억도 나고 다른 채널에서 프로파일링 관련 주제의 프로그램을 시청한 적도 있는 등 흥미와 관심을 동시에 끌어당기는 테마이기도 했습니다. 주제에 맞춰 이번 189화에서는 한때 사회를.. 공감수 3 댓글수 0 2025. 2. 6.
  • 『벌거벗은 세계사』 리뷰 : 로제 열풍! 세계 최초의 아파트는 어떻게 탄생했나! (2025. 1. 23 작성) 『벌거벗은 세계사』는 제가 흥미를 갖는 주제가 많이 나오는 역사 프로그램이긴 합니다만 최근에는 사정 때문에 거의 본방을 보지 못하는 형편입니다. 대신 재방송을 볼 수 있으면 최대한 감상을 하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이번 주 187화에서 다루는 테마가 다름 아닌 현대의 아파트와 관련된 역사였고 이건 왠지 다른 주제보다 관심이 많이 갔기 때문에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재방송 편성 시간을 맞춰 187화를 볼 수 있었는데요. 예전에 책에선가 현대의 아파트와 완전히 똑같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산업혁명 이후로 사람들이 급격하게 도시로 몰리면서 주택난이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것이 아파트 형태라는 글을 읽은 기억이 났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아파트는 사람들이 한 건물 안에 밀집되어 사는.. 공감수 13 댓글수 0 2025. 1. 23.
  • 『벌거벗은 세계사』 리뷰 : 세기의 베스트셀러! 그림 형제 잔혹 동화의 비밀 (2025. 1. 18. 작성) 『벌거벗은 세계사』는 사정이 있어 본방을 보기는 어렵지만 재방송을 해준다면 오래전 회차라도 재미있게 보게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늘 혹시나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TV를 켰고 우연히 125화 재방송을 볼 수 있게 되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125화는 2023년 11월 14일에 방영됐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방송이 시작되기 전에는 어떤 주제가 나올지 감도 잡을 수 없었는데 MC와 게스트들이 할로윈처럼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들 복장으로 등장하는 걸로 보아 어떤 내용인지 짐작이 가더라고요. 이번에 보게 된 회차에서 다루는 주제가 다름 아닌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동화였는데, 어린 시절은 물론 동화를 베이스로 한 2차 창작물이나 새롭게 각색된 여러 창작물(이번 회차에 인용된 영상 중 일부가 디즈니 .. 공감수 3 댓글수 0 2025. 1. 18.
  • 『벌거벗은 세계사』 리뷰 : 흑백요리사(史)! 프랑스는 어떻게 미슐랭을 탄생시켰나? (2025. 1. 16. 작성) 최근에는 사정이 있어 『벌거벗은 세계사』의 본방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신 재방송을 한다면 그건 볼 수 있도록 편성표를 찾아 시간을 지키는 편인데 이번 186화도 재방송을 통해 감상하게 된 셈이네요. 하지만 186화는 부제를 보듯 테마가 프랑스의 요리 문화와 레스토랑의 음식 맛을 평가하는 미슐랭 가이드의 기원을 찾아가는 내용인지라 이 분야는 제 흥미를 끌만한 분야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거기다 제목은 근래 넷플릭스를 해지하는 바람에 시청하지 못하게 된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의 패러디였던지라 생각보다 더 흥미가 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리뷰를 작성하기보다는 맛있는 요리가 많이 나올 테니 눈요기로 감상이나 해보자 하는 가벼운 생각으로 시청을 하게 되었는데요. 하지.. 공감수 3 댓글수 0 2025. 1. 16.
  • 『벌거벗은 세계사』 리뷰 : 인류의 조상은 원숭이가 아니다! 인류 진화의 오해와 진실 (2025. 1. 9. 작성) 『벌거벗은 세계사』는 제가 잘 모르던 역사 이야기를 쉽게 풀어준다는 데서 관심과 흥미는 많이 가지만, 사정이 있어 최근 본방을 보지 못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날 때 재방송을 볼 수 있으면 최대한 시청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오늘 TV를 켜니, 마침 『벌거벗은 세계사』 185화가 방영 예정이더라고요. 하지만 185화의 테마가 '인류의 조상'이라던가 원숭이 언급이 나와 왠지 내 취향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에 조금 망설여졌는데, 막상 흥미가 없어 보였던 주제도 『벌거벗은 세계사』를 통해서 접하면 재미있게 보는 경우가 많아 한번 믿어보자는 생각으로 TV 앞을 지켰습니다. 하지만 시청 직전에도 단순 원숭이 조상 운운하는 내용이라면 대체 뭘 자세하게 다룬다는 걸까 의아했었는데, 정확하게 이번 1.. 공감수 6 댓글수 0 2025. 1. 9.
  • 『벌거벗은 세계사』 리뷰 : 인류는 어떻게 정신질환자를 미치광이로 다루었나 (2024. 10. 27. 작성) 이번에 재방송으로 보게 된 『벌거벗은 세계사』 122화는 홈페이지를 뒤져보면 2023년 10월 24일에 방영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정상 『벌거벗은 세계사』의 본방을 사수하기 어려워, 재방송은 볼 기회가 된다면 시청을 하게 되는데 마침 이번에 보게 된 회차가 바로 정신질환의 역사를 다룬 122화였어요. 가능하면 최근 방영분을 보고 싶었지만, 재방송을 내 뜻대로 고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예전 방송이긴 합니다만 왠지 다루는 주제가 재미있어 보여 그대로 TV 앞을 지키게 되었습니다.122화의 강의를 담당한 교수님 정보. 참고로 게스트 관련 정보는 아래 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31024n37450 하지현 교수가 전하는 인류의 정신질환 치.. 공감수 5 댓글수 0 2025. 1. 3.
  • 『벌거벗은 세계사』 리뷰 : 뻘밭에서 2천조의 땅으로! 세계 경제의 상징 맨해튼 (2025. 1. 2. 작성) 최근 사정이 있어 『벌거벗은 세계사』의 본방을 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대신 재방송은 되도록 보려고 하는 편인데 오늘 보게 의도하지 않았지만 TV를 켜자 『벌거벗은 세계사』 184화의 재방송을 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 방영한 184화의 내용은 바로 미국 뉴욕의 맨해튼이 어떻게 경제 중심지로 성장하였는지 그 기원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짚어보는 내용이었는데요. 보통 역사라는 같은 카테고리 안에서 다룬다고 하더라도 경제적인 내용이 나온다면 좀 어려운 분야라고 지레짐작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번 184화에서 다룬 맨해튼은 미국만이 아니라 세계의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금융의 중심지나 다를 바 없기 때문에 제법 어려운 이야기가 많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이번 강연은 관련 지식이 얼마 없는 상태.. 공감수 3 댓글수 0 2025. 1. 2.
  • 『벌거벗은 세계사』 리뷰 : 모피를 향한 탐욕이 만든 죽음의 땅, 시베리아 (2024. 10. 11. 작성) 『벌거벗은 세계사』는 사정에 따라 본방을 볼 기회가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는데요. 지난 171화(로마제국 몰락사)는 본방을 볼 수 있었지만 이번 172화는 본방을 보기 애매해져서 나중에 재방송으로 감상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같은 세계사라고 해도 흥미가 더 가는 쪽이 있는데 영국이나 러시아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평소보다 더 재미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번 강의를 담당한 교수님 정보. 게스트 정보는 아래 기사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41008n30472?mid=n1101 러시아 만행, 과거라도 다를까 '잔혹한 민낯' (벌거벗은 세계사) : 네이트 연예한눈에 보는 오늘 : 방송/가요 - 뉴스 : [동아닷컴] .. 공감수 1 댓글수 0 2025. 1. 2.
  • 『벌거벗은 세계사』 리뷰 : 위기의 지구, 인류 멸망의 시그널 (2024. 10. 8. 작성) 흥미롭게 보고 있는 『벌거벗은 세계사』는 가끔 재방송을 찾아보면, 좀 오래전 회차라고 해도 인상 깊은 내용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 보게 된 『벌거벗은 세계사』 75화의 재방송만 하더라도 2022년에 방영된 것이니 거의 2년 전 방송이긴 합니다만 여기서 다루는 주제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며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다른 회차보다 재방송을 더 해주면서 경각심을 주어야 하는 회차가 아닌가 싶더라고요. 특히 『벌거벗은 세계사』의 여러 회차 중 플라스틱의 역사와 폐해를 다룬 170화와 함께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다루기 때문에 사람들이 특히 봐야 할 회차가 아닐까 싶더라고요.75화의 강의를 맡으신 교수님 정보. 또한 75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인물 정보에 관해선 지난 기사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ht.. 공감수 5 댓글수 0 2025. 1. 1.
  • 『벌거벗은 세계사』 리뷰 :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천년 제국 로마는 어떻게 몰락했나 (2024. 10. 2. 작성) 오랜만에 『벌거벗은 세계사』의 본방을 사수했습니다. 그동안 사정이 생겨서 재방송만 챙겨봐야 했는데 이번 주는 어찌어찌 171화를 챙겨볼 수 있었어요. 다만 리뷰 자체는 방송이 밤늦게 끝난 지라 하루 지나서 완성하게 되었다는 거... 이번에 보게 된 『벌거벗은 세계사』 171화에서 다룬 주제는 로마제국의 몰락 과정이었는데, 유럽을 넘어 세계사에도 큰 영향을 끼쳤던 로마 제국이 어떻게 전성기를 누리고 이후 몰락했는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그리고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던 것이 예전에는 동양사는 흥미롭게 찾아보면서 서양사는 관심이 없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영상과 그림 자료, 그리고 역사에 무지한 사람마저 어렵지 않게 설명해 주는 강의를 보니 서양사도 흥미로운 점이 많았고, 내가 서양사에 관심이 없다.. 공감수 3 댓글수 0 2024. 12. 31.
  • 『벌거벗은 세계사』 리뷰 : 신의 선물인가? 저주인가? 플라스틱의 역습 (2024. 9. 27. 작성) 최근에는 사정이 있어 TV의 드라마나 예능의 본방을 맞추기가 애매해졌습니다. 그 대신 꼭 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라면 나중에 재방송 편성시간을 찾아서라도 보게 되었는데 『벌거벗은 세계사』 170화 역시 마찬가지였어요. 이번 170화는 다름 아닌 플라스틱의 역사, 플라스틱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쓰여왔으며 이제 환경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상세하게 풀어주는 내용이었는데 최근에 기후 변화도 그렇고 환경 문제에 관심이 안 갈 수가 없어서 이번 회차는 꼭 봐야겠다는 의무감까지 생겼을 정도였습니다.170화의 내용을 요약하면 현대 인류의 문명은 그야말로 플라스틱 위에 세워진 문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정도. 그리고 인류가 정신 차리지 못하고 망하게 된다면 저 플라스틱 때문에 망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공감수 2 댓글수 0 2024. 12. 30.
  • 『벌거벗은 세계사』 리뷰 : 명나라를 망친 희대의 폭군들 (2024. 9. 13. 작성) 요새 『벌거벗은 세계사』의 본방을 맞추기가 어려워 조금 아쉬운 상황이었는데 TV를 틀어보니 163화 재방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주 방영분 재방송은 아니지만 테마가 흥미로워서 보게 되었는데 163화는 다름 아닌 중국의 명나라를 망조로 이끈 세 명의 폭군에 대한 내용으로 예전에 인터넷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본 기억이 있어요. 이번 강연을 담당한 교수님 정보는 위와 같습니다. 이번 263화 게스트 정보는 아래의 기사를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sports.donga.com/ent/article/all/20240806/126371219/1 명나라 망친 희대의 폭군들 보니…‘역사는 반복되는 듯’ (벌거벗은 세계사)6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163회에서는 명나라를 위기에 빠뜨리..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2. 29.
  • 『벌거벗은 한국사』 리뷰 : 개혁군주 광종은 왜 폭군으로 돌변했나 (2024. 9. 5. 작성) 『벌거벗은 한국사』는 『벌거벗은 세계사』보다 더 이른 시간에 방영을 하기도 하는 편이라 본방 사수하기가 어렵지 않은 편이기도 하고요. 원래는 『벌거벗은 세계사』 재방송을 보고 싶어서 채널을 돌린 건데, 본방으로 본 『벌거벗은 한국사』 124화의 재방송을 해 주길래 그냥 한 번 더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124화 내용은 고려의 개혁군주였던 광종에 대해 다루었는데요. 비록 용두사미에 아쉬운 전개를 보여주긴 했지만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덕에 고려사에 흥미와 관심이 생겼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드라마는 비록 중반, 정확하게 양규 장군 사후부터 막장 전개를 타서 결코 좋은 감상은 남지 않았지만 고려사 관련 내용이 나오면 예전보다 더 몰입하면서 보게 된 것 같거든요. 드라마 상에서도 현종이 지방 호족들의 모욕에 시..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12. 28.
  • 『벌거벗은 한국사』 리뷰 : 벌거벗은 조선 귀신사, 공포의 조선 5대 귀신 이야기 (2024. 8. 10. 작성) 최근 사정이 있어 TV를 보지 못하게 된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 덕택에 재미있게 보던 『벌거벗은 세계사』나 『벌거벗은 한국사』의 본방도 놓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나중에 재방송을 보려고 해도 묘하게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다반사. 그런데 공교롭게도 오늘 TV를 켜자 『벌거벗은 한국사』 120화의 재방송을 하고 있었고, 이번 테마는 납량특집으로 조선시대에 기록된 귀신 이야기, 그것도 다섯 가지 귀신 이야기를 다룬다길래 이건 내 취향이라는 직감이 와서 그 앞을 지킬 수밖에 없었습니다.개인적으로 그동안 본 『벌거벗은 한국사』 시리즈 중에서 제일 흥미롭게 감상한 회차가 아니었나 싶더라고요. 심지어 이번 회차 테마에 맞춰 무대 구성도 바뀌었기 때문에 얼핏 보면 『심야괴담회』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착각할 정도.12..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2. 27.
  • 『벌거벗은 세계사』 리뷰 : 미국의 상징 콜라는 세계를 어떻게 중독시켰나 (2024. 6. 5. 작성) TV를 통해 재미있는 보는 예능을 하나 꼽으라면 아마 tvN의 『벌거벗은 세계사』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벌거벗은 세계사』 154화에서 다룬 주제는 다름 아닌 탄산음료인 '콜라'가 어떻게 유명해지고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는지를 다루는 내용이었는데, 요새는 건강을 위해 조금 자제하고 있긴 하지만 한때는 콜라를 입에 달고 살았을 정도로 좋아했던 적도 있던 지라 관심이 가던 회차더라고요. 왠지 이번 회차는 보는 내내 없던 갈증이 생기는 것 같아 콜라 한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어요.이번에 강연을 맡으신 교수님 정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주 게스트는 다음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8/0000065312 [벌.. 공감수 4 댓글수 0 2024. 12. 26.
  • 『벌거벗은 세계사』 리뷰 : 할리우드에 저항한 최초의 여배우! 마릴린 먼로 (2024. 5. 24. 작성) 『벌거벗은 세계사』는 재미있게 보는 방송이긴 합니다만 최근 TV를 보기가 힘들어져서 본방을 번번이 놓치는 경우가 많아 되도록 재방송은 기회가 되면 보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이번에 재방송으로 보게 된 『벌거벗은 세계사』 152화에서 다룬 주제는 바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마릴린 먼로'의 삶이었는데 할리우드의 다른 전설적인 배우 '찰리 채플린'을 다루는 회차도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겠다 흥미가 생기더라고요.이번에 강연을 맡으신 교수님 정보. 그리고 이번 152화의 게스트 정보는 다음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521n38777 송낙원 교수가 전하는 마릴린 먼로의 파란만장한 삶(벌거벗은 세계사) : 네이트 연예한눈에 보는 오늘 : 방송/가.. 공감수 3 댓글수 0 2024. 12. 25.
  • 『벌거벗은 한국사』 리뷰 : 무신정변! 무신들은 어떻게 고려왕을 농락했나 (2024. 5. 9. 작성) 『벌거벗은 한국사』는 비슷한 컨셉인 『벌거벗은 세계사』보다는 방영 시간이 이르기 때문에 본방을 자주 볼 수 있다는 이점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보게 된 107화는 다름 아닌 고려 시대의 무신정변을 다뤘는데요. 보면서 끝에는 좋은 소리가 안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나름 기억에 많이 남기는 했는지 고려 시대 이야기가 나오니 흥미가 가긴 가더라고요. 이번 107화 게스트도 그렇고 참고 영상으로 쓰인 건 KBS 드라마 『무인시대』였습니다. 드라마가 방영 당시에는 보지 않았지만, 왠지 『벌거벗은 한국사』의 설명과 함께 보니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이번 회차 게스트는 바로 지난 93화 '70대 노장 강감찬은 어떻게 거란을 무너뜨렸나'에도 게스트로 초대되신 박재우 ..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2. 24.
  • 『벌거벗은 세계사』 리뷰 : 금욕의 땅 라스베이거스는 어떻게 환락의 도시가 되었나? (2024. 4. 4. 작성) 현재 『벌거벗은 세계사』를 재미있게 보고 있기는 하지만, 다른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랑 방영 시간이 겹치거나 다른 사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재방송을 찾아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예고편을 통해 이번 145화에 다루는 주제가 미국 네바다주에 속한 라스베이거스의 변천사라는 걸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라스베이거스 하면 제대로 아는 것은 없어서 좀 오래전 유명한 미드였던 『CSI 라스베이거스』를 통해 이미지만 알고 있는 정도였습니다. CSI 드라마나 소설에서 묘사되는 라스베이거스는 별 희한한 범죄가 다 일어나는 복잡한 도시였지만요. 이번에 비행기 타는 컨셉으로 도착한 곳은 당연하게도 라스베이거스가 속한 미국의 네바다주. 이번 강연 교수님 정보는 위와 같습니다. https://www.mk.co.kr/news/b.. 공감수 2 댓글수 0 2024. 12. 23.
  • 『웨이코 : 아메리칸 아포칼립스』 리뷰 (2023. 5. 30. 작성) 넷플릭스에서 다큐멘터리를 보는 시간 늘어난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눈에 띄는 다큐멘터리는 범죄 수사 관련이 많고, 이런 사건을 다루는 작품은 허구의 드라마나 영화와 달리 실제의 것이기 때문에, 보고 나면 매우 찜찜하거나 불안하거나 아니면 답답한 마음이 남아 원래는 잘 찾아보지 않는 종류이긴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몇 개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어느 정도 익숙해진 것인지 다른 작품도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보게 된 다큐 『웨이코 : 아메리칸 아포칼립스』는 먼저 본 다큐 『인사이드 크리미널 마인드 : 범죄의 심리학』에서 언급된 적이 있는 사이비 종교 '다윗교(다큐에서는 다윗가지교라는 정확한 명칭이 나옴)' 관련 다큐라는 점에서 눈길이 갔습니다.다큐멘터리는 총 3부작으로 위키백과에서도 자세한 설명이..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12. 22.
  • 『비밀의 집 : 부라리 일가 사망 사건』 리뷰 (2023. 5. 20. 작성) 왠지 넷플릭스에서 다큐를 예전보다 더 찾아보게 된 느낌입니다. 물론 넷플릭스에 올라오는 드라마들보다 접하는 숫자가 적기는 합니다만... 보통 다큐멘터리, 그것도 범죄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라고 한다면 현실 사건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해도 실제와는 다르게 구성되며 상상의 여지가 많이 추가되어 가공된 드라마나 영화와는 달리 어딘가 불안과 찜찜함을 안겨주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넷플릭스에 다양한 다큐멘터리가 있지만 오리지널 드라마나 영화보다 선뜻 재생을 누르기 어려운 이유는 이런 데 있는지도 모릅니다.그런데 이 다큐 『비밀의 집 : 부라리 일가 사망 사건』을 보게 된 것은 일단 넷플릭스 홈에 뜬 게 눈에 들어온 것도 있고, 외국의 다큐이며 한국과는 문화가 많이 다른 인도의 사건..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12. 21.
  • 『벌거벗은 세계사』 리뷰 : 히틀러로부터 프랑스를 구한 저항의 상징 레지스탕스 (2024. 3. 27. 작성) 그동안 『벌거벗은 세계사』는 보고 있던 드라마와 시간이 겹쳐 본방을 자주 놓치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이번에 드라마가 방송사 사정으로 결방인지라 144화의 본방을 사수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예고편에 나온 대로 이번 144화의 주제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군에게 점령당한 프랑스에서 저항 활동을 이룬 레지스탕스였는데, 2차 대전은 기록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모르는 것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본방을 볼 수 있게 되자 망설이지 않고 TV를 켰는데, 왠지 체감상 다른 회차들보다 시간이 길었던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프랑스 관련 역사는 '잔 다르크'를 다룬 42화와 오물 도시였던 파리의 변천사를 다룬 96화에 이어 세 번째로 접하게 된 셈입니다.이번에 강연을 맡으신 교수님 정보. 그리고 게스.. 공감수 2 댓글수 0 2024.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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