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나의해피엔드리뷰2

『나의 해피엔드』 2화 리뷰 (2024. 1. 4. 작성)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 2화 리뷰입니다. 넷플릭스에 신작으로 올라온 이 드라마의 1화를 보고 2화까지 보게 되었는데 과연 내용이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이 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라는 건 이 모든 일이 주인공의 피해 망상으로 인한 오해라던가, 환상 이런 것은 절대 아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서재원이 어린 시절 모종의 사고로 정신과 약을 처방받고 지금도 약을 먹는 징후가 있어 좀 불안하긴 하더라고요. 설령 반전을 주더라도 이런 내용은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 거기다 남편의 불륜은 둘째 치고 아버지라던가 팀장인 윤테오는 서재원을 위협하는 인물치고는 굉장히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서 의심하는 게 좀 심하다 싶었는데 드라마는 다시 그런 결백을 희석할 만한 떡밥을 던지며 미스터리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2024. 12. 19.
『나의 해피엔드』 1화 리뷰 (2024. 1. 3. 작성) 넷플릭스에 들어가 보니 『나의 해피엔드』라는 제목의 드라마가 신작으로 올라와 있었습니다. 제목만 보고서는 무슨 내용인지 짐작은 가지 않았지만 등장하는 배우들이 눈에 띄는 것도 있어 살펴보니 대충 넷플릭스 소개 글에는 "과거의 고통과 현재의 집착에 사로잡힌 채 성공만을 향해 야심 차게 내달리던 CEO. 어느 날, 완벽해 보였던 그녀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한다."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처음 문구에는 주인공이 잘나가는 CEO라는 설정이 나오다 보니 예전에 본 드라마 『대행사』처럼 강한 여성 주인공이 고난을 이겨내는 권력 암투형 오피스물인가 싶다가 뒤에 따라오는 글에 완벽해 보였던 주인공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린다고 나와 있어 혹시 스릴러인가 싶었습니다.드라마의 1화를 재생하자 초반 부분은 가구회사 '드레.. 2024. 12. 18.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