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155 『무서운 이야기 1』 리뷰 예전에 LTE 비디오 포털(현재 유플러스 모바일 TV)에 들어갔더니 새로운 영화들이 여러 편 무료 서비스가 되어 있었고 그중 태국산 공포 병맛 영화 『피막』과 함께 우리나라 공포 영화인 『무서운 이야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무서운 이야기』 1편은 2012년도에 개봉한 것이고 꽤 흥행이 잘 된 모양인지 현재 3편까지 시리즈로 나와 있는 걸 알 수 있었는데요. 실은 세 편 중에서 제대로 본 것은 없고 다만 도서관에서 일종의 미디어믹스로 나온 『무서운 이야기』 2편의 소설책을 발견하여 재밌게 읽은 기억은 있습니다. 소설책도 읽었겠다 무서운 이야기나 영화 자료는 원래 자주 찾아다니는지라 흥미가 생기면 이것저것 검색으로 내용을 찾아봐서 이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가 하나의 일관된 스토리가 아닌 옴니버스형 공포물을 .. 2025. 6. 19. 『애나벨』 리뷰 공포영화 『애나벨』은 극장에서 직접 보지는 못하고 나중에 OCN 채널에서 방영해 준 덕에 감상할 수 있던 영화였습니다. 일단 이 영화는 다른 공포영화 『컨저링』의 스핀오프이기도 한 지라, 처음부터 기대를 하면서 보게 되었는데요. 『컨저링』 시리즈에서 여러모로 떡밥을 남겼던 악마의 인형 '애나벨'이 중점으로 나오는 이야기인지라 흥미를 안 가질 수가 없었거든요. 분명 연관성이 있는 것은 확실한 거 같으니 제작진도 같으려나 싶었는데 자료를 찾아보니 제임스 완 감독은 이번엔 감독이 아니라 제작만 맡았다고 하는 거 같더군요. 아무래도 영화 상의 모티브는 찰스 맨슨 패거리가 저지른 살인 사건으로 추정되었고요.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기 마련이라고 할까요? 이 영화의 주요 등장인물(?)인 애나벨의 과거 편인데 .. 2025. 6. 18. 『엑스 파일 : 나는 믿고 싶다』 리뷰 모처럼 영화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겠다 우연히 영화 채널을 살펴봤더니 이 『엑스 파일』의 극장영화가 방영 예정이었고 기대를 하면서 TV 앞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외화시리즈로 TV에서 미국 드라마 『엑스 파일』이 방영된 적이 있었고, 그것을 보고 싶어 밤늦게 기다린 적이 몇 번 있었는데요. 늦은 밤, 아마 기억 상으로는 밤 11시경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이야 문제도 아니지만 당시 어린 시절엔 11시까지 버티기는 좀 힘들었던 모양으로 『엑스 파일』 시리즈를 보고 싶어 하면서도 졸려서 놓친 경우가 상당수였습니다. 그래도 가끔 재방송이라던가 이런 것으로 몇 편 본 기억이 있는데 하나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폭풍으로 고립된 한 호텔에서 해변가에서 올라온 기이한 괴생물이 인간들을 습격하는 좀 가물가물하.. 2025. 6. 15. 『라자루스』 리뷰 영화 『라자루스』는 별생각 없이 TV를 틀었다가 OCN 채널을 통해 발견하게 된 영화였습니다. 실은 언제인지 정확하게 몰라도 시간은 그리 오래된 것 같진 않고 비슷한 제목의 공포영화 예고편을 본 기억이 좀 났는데 제가 그 영화의 이름과 장르를 기억한 이유는 좀 오래전에 도서관에서 빌려본 기담 소설집에서 같은 제목의 공포단편 소설을 읽은 기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 제목을 봤을 때 그 단편소설의 이야기를 영화로 옮겼나 싶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본 소설은 『클라리몽드 : 아홉 개의 환상기담』이란 책으로 거기에 실려 있는 소설 중에 영화와 같은 제목의 좀 고전적인 느낌의 공포소설이 있었는데 여기 소설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라자루스란 사내가 죽음에서 살아난 다음 살아있는 인간들에게 불행과 공포.. 2025. 6. 14. 『엣지 오브 투모로우』 리뷰 기억이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는데 영화 『트랜스포머』 4편이 개봉했을 때였나요? 비슷한 시기에 이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개봉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트랜스포머』 4편은 영 평이 안 좋았던 데 반해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별 기대를 안 했는데 재밌게 봤단 사람들이 주위에 있었어요. 당시 평론가들 평도 좋았었던 걸로 기억하고요. 직접 극장에서 보고 온 『트랜스포머』 4편의 퀄리티가 여러모로 실망스러운 구석이 많았던 반면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재밌게 보고 왔단 이야기를 듣는 바람에 궁금해진 영화였습니다. 정보를 찾아보니 일본 소설이 원작이란 이야기도 있고 주연 배우가 톰 크루즈인 것도 있고 흥미를 끌만한 요소는 많이 있었는데 아직 볼 기회는 없었던 영화였어요. 그러다가.. 2025. 6. 13. 『파라노말 액티비티』 리뷰 앞서 리뷰했던 애니메이션 『고 녀석 맛나겠다』에 반하여 DVD를 소장하고 싶어졌는데 이때 같이 주문한 것이 이 『파라노말 액티비티'입니다. 솔직히 영어 바보에 가까운지라 영화 주문하면서도 이 파라노말 액티비티가 뭔 뜻인지 몰랐는데 사전에 검색을 해보니 대강 '초자연적 움직임' 같은 뜻이란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실은 이 영화 개봉한 지도 꽤 되었고 원래 공포영화 좋아하는 체질이니 일찍 접했을 법도 한 데 영 찾아볼 생각도 안 했다가 영화의 평도 괜찮아 보이겠다 시간도 길지 않겠다 주문했습니다. 영화는 시작하면서 대강 이런 문구부터 등장합니다. 보통 이런 유의 설명문 같은 경우는 다른 공포영화에서도 많이 본 기억이 있는데요. 보통 앞에 나오거나 혹은 끝에 나와서 실화임을 어필한다거나 하는데 일단 파라노말.. 2025. 6. 12. 이전 1 2 3 4 ··· 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