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188 『테이큰』 리뷰 영화 『테이큰』은 LTE 비디오 포털(현 유플러스 모바일 TV)에서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어서 보게 된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꽤 흥행을 하고 인기도 많은 걸로 아는데 묘하게도 전 그 명성만 들어봤지 영화를 아직 직접 본 적은 없었습니다. 몇 번인가 케이블 채널에서 해 주는 것도 같았는데 그때마다 공교롭게 시간을 맞추지도 못했달까요? 재미있단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궁금했었는데 번번이 볼 기회를 놓쳤다가 오늘 무료 특집관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끝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영화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요새 영화들과는 달리 92분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대의 영화라는 점이 있었습니다. 같은 배우인 리암 니슨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 『논스톱』도 그다지 긴 시간대가 아니었음에도 몰입도 있게 스토리를 진행.. 2025. 5. 31. 『줄리아의 눈』 리뷰 이 『줄리아의 눈』은 당시 LTE 비디오포털(현 유플러스 모바일 TV)의 무료로 서비스되어 있어서 보게 된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 개봉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왠지 제목에 '눈'이란 단어가 들어간 것이 홍콩 공포 영화인 『디 아이』를 생각나게 하는 구석이 있어서 혹했다고 할까요. 왠지 대강 훑어본 내용도 주인공이 시각을 상실했다거나 하는 설명이 나와서 혹시 서양에도 ‘귀신 보는 눈’이란 소재의 괴담이 있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기대를 가지고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영화의 시간은 짧지 않은 117분으로 과연 어떤 내용이 길게 이어지려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영화를 다 보고 나니 제가 처음 생각했던 초자연적인 내용이 아닌 인간의 범죄와 그로 인한 상황을 이겨내는 사람의 성장이 중점.. 2025. 5. 30. 『클라우드 아틀라스』 리뷰 예전에 LTE 비디오 포털(현 유플러스 모바일 TV)에서 무료 서비스를 해 주는 영화 중에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워쇼스키 감독의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기보단 이제 보고 싶은 영화 말고 다른 블로그라던가 영화 리뷰어들이 쓴 리뷰 중 추천작이 생각나서 보기로 한 건데, 어디에서 이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전생과 환생이라는 소재를 이용했단 이야기를 본 적이 있어서 서양 영화치곤 꽤 독특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서양의 소설이나 영화 중에서 전생이나 환생 요소를 차용한 작품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딘가 전생이나 환생이란 요소는 어딘가 동양적인 느낌을 주잖아요? 그래서 이 소재를 과연 어떤 식으로 풀어갔을까 궁금해지기도 하고 보면 워쇼스키 감독의 전작인 『매.. 2025. 5. 29. 『헌티드 힐』 리뷰 LTE 비디오포털(현 유플러스 모바일 TV)에서 유료 영화 말고도 무료로 서비스해 주는 영화들이 제법 있었는데 그중에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가 있어서 고대하던 영화를 드디어 봤다고 리뷰에 쓴 바 있는데요. 당시 LTE 비디오포털(현 유플러스 모바일 TV)에서 무료 서비스해 주는 영화 중엔 제가 본 영화들이 몇 개 더 있었고 의외로 꽤 오래전 영화들도 서비스를 해 주더군요. 바로 이 영화 『헌티드 힐』이 그런데 이 영화는 제가 어릴 적에 당시 지상파 채널에서 방영하던 외화 시리즈 중 하나로 한국 성우들이 더빙한 버전을 본 적 있습니다. 당시에는 이렇게 외국 영화들을 더빙해서 많이 방영해 줬었는데 채널이 어디였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성우 더빙이 꽤 퀄리티가 좋았다는 기억은 어렴풋이 있어요.. 2025. 5. 28.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리뷰 인터넷에서 이런저런 영화 평이나 리뷰 글들을 찾아보고 있으면, 직접 보진 않았어도 꽤 인상적인 영화들 몇몇이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아무래도 영화의 내용이나 감상들을 보았을 때 이 영화는 왠지 내 취향일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고, 이런 경우는 궁금해서 스포일러라던가 캡처본이라던가 하는 것을 찾아보기도 했는데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같은 경우는 개봉 당시엔 마케팅 미스로 악평을 받았다가 나중에 마케팅과 상관없이 영화를 보게 된 분들 같은 경우 굉장히 호평을 내린 경우를 많이 봐서 궁금해진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 마치 어린이 대상 판타지 영화인 것처럼 홍보가 되어서 영화의 분위기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거나, 어린아이가 보기엔 부적절한 장면들이.. 2025. 5. 27.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리뷰 예전에 OCN 채널을 통해 영화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을 감상한 적이 있습니다. 후에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개봉과 맞물려 TV에서 『미션 임파서블』시리즈를 재방영해주는 걸 보았고,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은 꼭 극장에 가서 봐야지 결심을 했습니다. 마침 뉴스에서도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이 극장 개봉 4일 만에 이백만을 돌파했다는 뉴스가 뜨는 등 뭔가 흥행이 심상찮은 모양이었고요. 영화 팸플릿도 그렇고 대강 자료를 찾아보면 시리즈의 기존 남자 멤버들은 그대로지만 여성 멤버는 바뀌었던 모양으로 개인적으로 전작의 제인 캐릭터가 맘에 들었었는데 좀 아쉬웠다는 생각.물론 이번 편에 새로 나온 일사 캐릭터도 남자 못지않게 잘 싸우는 캐릭터지만 전작에서 자기 의지로 움직여서 .. 2025. 5. 26. 이전 1 2 3 4 ··· 3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