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하워드필립스러브크래프트2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 크툴루의 부름 외 12편』 2차 리뷰 현대문학에서 출판된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의 단편집을 소장하고 난 뒤 두 번째로 써보는 리뷰입니다. 보통 맘에 드는 책을 소장했다고 해서 여러 번 글을 쓸 필요는 없겠지만, 일단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을 제대로 읽고 싶었던 욕망이 좀 컸던 탓도 있을 것이고, 다시 읽을수록 감흥이 살아나는 게 있는 데다 놓친 부분도 꽤 있으리란 생각에 - 어차피 이젠 소장한 책이라 놓칠 일도 없으니 - 그런 부분을 확인하는 재미도 있고 거기다 예전 감상에는 미처 덧붙이지 못한 부분들도 있는 게 아쉬워서 두 번째로 써보는 감상문입니다. 보면 코스믹 호러(코즈믹 호러)라는 우주적인 공포를 널리 알린 이가 이 러브크래프트라는 설명이 역자 해설에도 실려있는데, 작가의 연보를 살펴보니 어린 시절부터 천문학 쪽으로 관심을 둔 게 드.. 2025. 7. 29.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 크툴루의 부름 외 12편』 리뷰 예전에 인터넷으로 크툴루 신화에 대해선 공포자료로 설명해 놓은 것들을 몇 번 접한 적 있습니다. 알면 알아갈수록 이 크툴루 신화의 체계가 여타의 작품에서 접한 것과는 많이 다른 종류의 것이라 신기하기도 해서 더 관심이 갔는데 안타깝게도 이에 대한 작품을 접하기 위해 현재 다니는 도서관들을 찾아봐도 그 자료가 거의 없었습니다. 심지어 러브크래프트 소설의 번역서마저도요. 그래서 아쉬워하면서 포기하려다가 인터넷 문고에서 단편집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고 평소에 읽고 싶었던 다른 책과 함께 구매를 했습니다. 제가 소장하게 된 이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는 한권의 단편집이고 전집으로는 황금가지사에서 4권짜리로 나온 것이 있으나 현재 자금상황이 여의치 못하므로 이 책을 골랐다고 할까요. 그래도 이 단편집은.. 2025. 7.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