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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25

『굿파트너』 16화(최종화) 리뷰 (2024. 9. 22. 작성) 드라마 『굿파트너』 16화 최종화를 이제야 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드라마 본방을 사수할 시간이 좀 부족해졌고, 보고 있던 드라마들이 시간대가 겹치는 경우가 많아 본방을 볼 경우 좀 더 내용이 궁금한 쪽을 먼저 보게 되는 경향이 생겼는데요. 개인적으로 『굿파트너』는 중반 메인이었던 주인공 차은경의 이혼 소송 이후 다뤄진 에피소드에서 아쉬운 점이 많이 보였어서 이 드라마를 뜸하게 보게 된 이유가 생겼던 것도 같습니다. 만약 이 드라마에서 아쉬운 점이 뭐였나고 묻는다면, 드라마에서 다뤄지던 각각의 에피소드들의 완급과 강약 조절이 잘 안 되어 어떤 에피소드는 매우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반면 어떤 에피소드는 굳이 저런 내용이 필요한가 싶을 정도로 작위적이거나 거북한 부분이 있었다고 답변을 할 수도 있겠네요.또한 주.. 2025. 4. 12.
『굿파트너』 15화 리뷰 (2024. 9. 15. 작성) 드라마 『굿파트너』 15화 리뷰입니다. 15화 본방은 사정상 일찍 자야 했기 때문에 보지 못했고, 나중에 넷플릭스를 통해 감상을 할 수 있었는데요. 일단 드라마를 보기 전에 다른 사람들의 15화 리뷰를 대충 훑어봤고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글들을 보았기 때문에 보기 전에 약간 각오를 하였습니다. 대강 찾아본 리뷰들은 재미있었다는 평과 별로라는 평, 사건은 흥미진진하지만 다른 이야기는 미흡하다는 평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무래도 이번 15화는 그동안 『굿파트너』가 보여준 장점과 단점을 그대로 보여준 에피소드였던 것 같네요. 변호사들이 주인공이니만큼 그들이 사건을 수임하고 법정에 가서 시시비비를 따지거나 합의를 위해 조정을 하는 과정은 흥미롭지만 부수적인 일상 이야기나 로맨스 이야기에선 그만큼 흥미를 끌.. 2025. 4. 11.
『굿파트너』 14화 리뷰 (2024. 9. 14. 작성) 드라마 『굿파트너』 14화 리뷰입니다. 최근 방영 시간이 겹치는 드라마가 있어 『굿파트너>』 이번 주 본방은 사수하지 못했지만, 『굿파트너』는 넷플릭스 동시 방영이기 때문에 14화를 어렵지 않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굿파트너』의 지난주 에피소드는 기존에 다뤄왔던 사건과 달리 은폐된 정폭력과 살인이라는 심각한 내용이었고, 폭력에 시달리던 의뢰인의 부인이 주변인들의 외면 속에서 살해당한다는 내용 때문에 충격적이기까지 했던 에피소드였습니다. 가정 폭력이나 배우자의 기만 같은 소재는 이혼 소송 드라마인지라 제법 많이 등장하기는 했지만 지난주 에피소드는 그동안 다뤄졌던 사건들과 달리 지나치게 분위기가 어둡고 분위기가 이질적인데 그 해결 방식도 드라마인 걸 감안해도 비현실적인 구성이 있어 공감이 안 가는 .. 2025. 4. 10.
『굿파트너』 12화-13화 리뷰 (2024. 9. 8. 작성) 드라마 『굿파트너』 12화와 13화를 한꺼번에 감상하였습니다. 현재 사정상 드라마 본방을 사수하기 힘들었는데 『굿파트너』 같은 경우는 넷플릭스에서 동시 방영이기 때문에 하루 늦게라도 볼 수 있는 게 이점이라고 할까요? 왠지 보고 있는 다른 드라마도 넷플릭스 재질이라 같이 방영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달까... 어쨌든 약간 늦어서야 12화를 볼 수 있었는데요. 먼저 접한 사람들의 리뷰를 일부 찾아보면 12화와 13화가 이어지는 에피소드인지라 한 번에 보고 포스트를 작성하는 게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1화부터 작위적이고 억지스러운 장면이 많이 나와서 몰입도가 아쉬웠는데 12화는 다시 사건으로 들어가면서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고요.이번 12화와 13화에서 맡은 사건은 로펌인 대정과 MO.. 2025. 4. 9.
『굿파트너』 11화 리뷰 (2024. 9. 1. 작성) 드라마 『굿파트너』 11화 리뷰입니다. 11화 본방은 몸이 약간 좋지 않아 일찍 잠드는 바람에 볼 수 없었고, 다음 날에야 넷플릭스를 통해 11화를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11화는 다른 회차에 비하면 쉬어가는 느낌인데, 여전히 법정과 사건 외의 부수적인 에피소드는 좀 몰입도가 떨어진다고 할까. 그리고 기존 아쉬운 점이 좀 더 부각되는 면이 있었는데 이번 법정 에피소드에서 한유리와 동료인 전은호가 같이 힘을 합쳐서 활약하는 것을 본다면 지난 회차에 있었던 원나잇이라던가 급발진 같았던 로맨스 요소만 뺏더라면 나름 괜찮게 볼 만한 관계가 아니었나 싶더라고요. 또 그동안 큰 고비를 겪었던 차은경에게 힐링의 시간이 약간 주어지나 싶더니 그런 것도 아니라서 답답했던 걸지도요.보면서 김지상이 그렇게.. 2025. 4. 8.
『굿파트너』 10화 리뷰 (2024. 8. 31. 작성) 드라마 『굿파트너』 10화 리뷰입니다. 원래는 본방을 보고 리뷰를 써야 했지만, 어제 사정이 있어 본방을 놓치고 나중에 넷플릭스에 올라온 방영분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10화는 그동안 길게 이어져온 주인공 차은경의 이혼소송이 드디어 마무리에 다다랐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회차는 아쉬운 부분과 만족스러운 부분이 교차했던 것 같네요. 솔직히 이번 회차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또 다른 주인공 한유리의 캐릭터 성격이 일관되지 못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동안의 회차에서는 성장형 캐릭터고 아직 이혼 변호사로서 미숙한 부분이 많다 보니 서툰 면모가 많이 나와도 그러려니 넘어갈 법도 했는데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한유리답지 않은 부분이 보였고, 일부 내용이 지나치게 간략하게 처리되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그동안 드라마는 차.. 202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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