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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2시즌 3화 리뷰 (2020. 8. 22. 작성) 드라마 『비밀의 숲』 2시즌 3화 리뷰입니다. 유달리 드라마 할 시간이 되면 집이 굉장히 소란스러워지는 경향이 있어 대사를 몇 번 놓치기도 했는데, 이 『비밀의 숲』 드라마는 중간 장면을 놓치면 다음 장면 이해가 어려운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나중에 재방송을 보거나 공식 영상을 찾아보거나 하는 식으로 놓친 부분을 좀 보강해야겠단 생각이. 이번 2시즌 3화 초반은 황시목이 우태하와 김사현과 식사를 하는 장면이 좀 길게 나와서, 저건 음식 PPL인가 싶었을 정도였습니다. (맞는 것 같지만...) 3화 초의 서동재는 그렇게 우태하의 비위를 맞추려고 했음에도 식사도 못하고 자리를 떠야 해서 불쌍할 정도였고 새로 등장한 김사현(배우 김영재 분) 캐릭터는 좀 맘에 안 드는 스타일이었다고 할까요.하여간 초반 식사하.. 2025. 5. 3.
『비밀의 숲』 2시즌 1화 리뷰 (2020. 8. 15. 작성) 드라마 『비밀의 숲』 2시즌 1화 리뷰입니다. 마침 2시즌을 보기 전 방송에서 전 시즌을 재방송해준 덕에 『비밀의 숲』 1시즌 1화에서 6화까지 보게 되었는데 이번 2시즌 첫 화를 보니 전작의 내용을 어느 정도 이어받는 요소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아직 6화까지는 이창준 차장검사(배우 유재명 분)가 흑막이라는 의심만 받을 뿐 확실한 것은 없는데 반해 2시즌 1화에선 이창준 검사의 자살과 그가 전 사건의 범인이라도 대놓고 언급되어 아직 1시즌을 다 보지 못한 제 입장에선 보면서 약간 스포일러가 되기도...2시즌 1화는 안개가 가득 낀 통영 바다에서 대학생 두 명이 익사한 사건을 조사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대학생들이 통제선을 넘어 바다로 들어가게 된 원인은 그 통제선을 자기들 인스타 사진 촬영한답시고 잠깐.. 2025. 5. 1.
『비밀의 숲』 1시즌 10화-16화 리뷰 (2020. 8. 18. 작성) 드라마 『비밀의 숲』 1시즌 재방송을 드디어 다 보았습니다. 최근 새로 방영한 드라마 2시즌을 보기 위해 1시즌의 내용을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재방송하는 것을 다 보게 된 셈인데요. 개인적으로 드라마 결말이 진심 손에 꼽을 정도로 잘 나온 작품이라 어제 끝까지 보길 잘했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비밀의 숲』 1시즌은 재방송 당시 여러 편을 한꺼번에 볼 수밖에 없어서 중간중간 좀 늘어지는 부분도 없지 않았지만 후반이 진심 몰아치는 드라마였다고 생각돼요. 일단 10화에서 피해자였던 김가영(권민아)이 정신을 차리고 그의 증언을 토대로 진범과 사건과 관련된 서장까지 잡아내는데 성공합니다. 중간 특임 팀이 한번 해체될 위기를 겪으나 다행히 해체는 막고 사건 수사에 돌입하고요. 살인사건의 진범의 정체가 드러난 .. 2025. 4. 30.
『비밀의 숲』 1시즌 7화-9화 리뷰 (2020. 8. 16. 작성) 2시즌이 시작되기에 앞서 재방송으로 드라마 『비밀의 숲』 1시즌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재방송으로 보게 된 것이 바로 7화에서 9화까지인데, 새로 방영한 2시즌 1화를 같은 시기에 보면서 1시즌의 흑막인 이창준이 모든 죄가 밝혀지고 자살을 택했다는 것을 어쩌다 알게 되었습니다. 뭐, 어차피 이 드라마가 등장하는 모든 인물 중 주인공인 황시목 검사나 한여진 형사를 빼면 다 의심스럽기 그지없는 인물들이 나오고, 이창준 차장검사는 초반부터 악당일 거라는 포스를 보여주긴 했지만요. 그런데 한여진 형사나 동료형사인 장건 형사 같은 경우는 2시즌에서도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의심이 1도 안 들었다는 것.김가영(가명 권민아)을 습격한 진범을 찾기 위한 수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1화에서 살해당한 박무성의 아들 박경환.. 2025. 4. 29.
『비밀의 숲』 1시즌 1화-6화 리뷰 (2020. 8. 15. 작성) 『비밀의 숲』 1시즌을 보게 된 계기는 tvN에서 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 2가 방영을 앞두고 있을 때 1시즌을 차례로 재방송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비밀의 숲』 1시즌 12화 중반부터 재방송을 보고 흥미가 생긴 고로 다음날에 시간을 맞춰 1화에서 6화까지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재방송을 해주었던 때가 여름이고 날씨가 더워서 도무지 밖에 나갈 수 있는 날이 아니라 보게 된 것도 있고 한 번에 6화를 달리려니 늘어지는 점도 없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번 방영분을 끝까지 시청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검색을 해보니 『비밀의 숲』의 감독이 OCN 드라마 『WATCHER』의 감독이라고 나오는데 분위기가 좀 비슷하다고 느낀 게 있었습니다. 현재 중반까지 사건의 진짜 흑막이 누구인지 짐작은 가는 사람은 있으나 확.. 2025. 4. 28.
『좋거나 나쁜 동재』 9화 리뷰 (2024. 11. 11. 작성)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 9화 리뷰입니다. 이제 이 드라마도 다음이면 종영이며, 이제 남완성의 죄를 드러내어 처벌을 받게 하는 결말만이 남은 상황이에요. 일단 9화의 오프닝은 다름 아닌 남완성의 아들, 남겨레의 재판으로 시작되는데 초반부터 좀 열받던 게 남겨레가 자신이 저지른 마약 매매 혐의에 대해선 부정한 채 죽은 임유리가 원래 박찬혁이 숨겨놓은 마약의 출처를 알고 그걸로 마약 매매에 오래전부터 관여하고 있었다는 둥 거짓 증언을 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모든 상황은 남완성의 변호사가 짜놓은 시나리오인데, 이런 상황을 본다면 정말 죽은 사람은 말이 없기 때문에 억울하다고밖에 할 수 없는 경우였어요. 거기다 남겨레의 변호사가 강원철이기 때문에 상황이 더 복잡한 기분이었는데, 서동재의 후..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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