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36

『좋거나 나쁜 동재』 2화 리뷰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 2화 감상문입니다. 『비밀의 숲』 스핀오프인 이 드라마가 나온다고 했을 때 주인공이 서동재인만큼 대놓고 나쁜 짓은 못해도, 그 캐릭터 성격이나 설정상 본래 가진 기질- 특히 두드러지는 출세욕 -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사건을 해결하더라도 안티 히어로에 가깝게 해결할 거라는 예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2화까지 보게 되니 참 저런 타입의 주인공도 드물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캐릭터 성격이 원래 코믹한 구석이 많고 『비밀의 숲』 1시즌과 2시즌 걸쳐 여러 사건과 풍파(?)를 겪어서 좀 변화의 기미가 생기긴 했지만 여전히 문제는 많은 타입이라는 게 확실히 보여서요. 작중에서 살인 사건이 해결되면서 어쩌다 이슈에 오른 서동재더러 스폰 검사라는지 하는 별명이 언급되기까지 했는.. 2024. 10. 22.
『좋거나 나쁜 동재』 1화 리뷰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 1화를 오늘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좋거나 나쁜 동재』는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감초 역할을 했던 검사 서동재(배우 이준혁 분)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인데, 티빙 오리지널로 제작되었다고 하는 이 드라마를 TV로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못했어요. 딱히 티빙에 가입할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비밀의 숲』 전 시즌을 흥미진진하게 보기도 했고 이번 드라마도 재미있어 보이긴 했지만 볼 기회는 없을 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런데 오늘 tvN에서 첫 방영을 한다는 이야기에 본방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본편인 『비밀의 숲』에서 서동재는 주인공인 검사 황시목(배우 조승우 분)이나 경찰 한여진(배우 배두나 분)과 달리 정의로움과는 좀 거리가 있고 출세욕이 강한 면이 있음.. 2024. 10. 22.
『도시전설의 모든 것』 리뷰 오랜만에 교보문고에서 구입한 이 책은 제목만 보고 흥미가 생겨서 구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원래 괴담이라던가 공포담, 도시전설과 같은 주제에 관심이 많았고 관련하여 창작을 해본 적도 있기 때문에 더욱 그랬던 것일 수도 있는데 일단 책을 구매하기 전에는 가격이 4만 원이 넘는다는 점과 페이지 수도 1000p가 넘는다는 점 때문에 조금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었어요. 큰맘 먹고 구매를 한다고 한들, 다 읽을 수는 있을까 싶었는데 매일 조금씩이라도 읽는 걸 멈추지 않다 보니 한 달도 되지 않아 완독할 수 있었습니다. 책을 9월 말에 주문하여 26일에 전달받고 이번 달 15일에 리뷰를 쓰게 되었으니 생각보다 더 빨리 읽은 셈이라고 할까요? 책을 전달받았을 때 그 두께가 일반 책을 세 권은 합친 규모라서 적어.. 2024. 10. 22.
『채식주의자』 리뷰 1. 『채식주의자』는 최근 노벨상을 수상하여 이슈가 된 소설가 한강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노벨상 이전에 이 소설로 맨부커상을 수상했다는 것도 유명한 이야기) 요새는 시간이 많이 없어서 예전만큼 책을 읽지 않고 결정적으로 수납할 공간도 없어 책을 구매하는 경우가 드물어졌는데요. 그래도 노벨상 수상이 굉장한 일이다 보니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하길래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책의 인기가 많아지다 보니 종이책을 주문하기엔 시간이 걸릴 성싶어 교보문고 이북을 통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종이책과 달리 이북은 읽을 때 약간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제대로 읽을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읽게 되니, 어렵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었고 이북으로는 책을 잘 못 읽을 것이라고 생각한.. 2024. 10. 2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