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지의제왕후속편2 『호빗 : 뜻밖의 여정』 2차 리뷰 『호빗 : 뜻밖의 여정』을 다시 보게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기회가 생겨 극장에서 한번 더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영화를 보러 갔을 때 조금 꾸물거리는 일이 생겨서 한 5분 정도를 놓쳤는데 영화가 길다 보니 그 앞부분 약간 놓친 것이 내용에 큰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요. 하지만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이어 이번 『호빗 : 뜻밖의 여정』도 특수효과가 대단한 영화이니 아쉽긴 아쉽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 2차 관람으로 제대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부분의 간단한 배경설명에 불과하지만 드워프들이 건국한 에레보르 왕국의 이미지는 참으로 놀라울 정도였는데, 드워프들이 땅 속에서 산다는 것이 어떤 건지 제대로 보여줬다고 할까요? 그 기술력만 본다면 인간보다 훨씬 월등한 존재라는 생각이 들더.. 2025. 2. 18. 『호빗 : 뜻밖의 여정』 리뷰 『호빗 : 뜻밖의 여정』 개봉 당시 극장에 보러 가기 전에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보단 스케일이 작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몰입도가 떨어지려니 예상까지 했었습니다. 웬걸 재미도로 보면 개인적으로 『반지의 제왕』 시리즈 1편인 '반지원정대'보다 더 재밌게 본 거 같네요. 이번 『호빗』 시리즈는 반지 시리즈처럼 호빗족 출신 주인공을 주역으로 내세우면서도 주역 인물들의 상당수를 드워프(극장의 번역은 난쟁이)로 메우는데, 드워프는 반지 시리즈의 김리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 보니 이번에 접하게 된 드워프들의 이미지는 참으로 신선했습니다. 드워프들도 이렇게 멋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할까요? 영화는 드워프들의 왕국인 에레보르 왕국의 왕이 황금에 미친 나머지 지나치게 황금을 긁어모았고 그것은 결국 불을 뿜.. 2025. 2.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