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이스2시즌2 『보이스 2』 2화 리뷰 (2022. 4. 12. 작성) 드라마 『보이스』 시즌 2 2화 리뷰입니다. 아직 초반부라서 그런지 조금 답답한 요소들이 많이 나오긴 하는데, 뭐 이 정도는 보통 범죄 수사물에서 앞으로 다룰 큰 사건을 위한 밑밥 용도이므로 그렇게 못 참을 정도는 아니에요. 도강우라는 캐릭터가 강권주의 능력을 믿지 못하고 불신하는 모습을 보이는 건 1시즌 초반의 무진혁과도 많이 비슷한 느낌. 솔직히 1시즌 때도 무진혁이 부인 죽은 일로 강권주를 원망하는 장면이 많아 좀 짜증도 나긴 했는데 초반부 넘어서면 확실하게 신뢰 모드가 되는지라... 그때부터 고구마도 덜어지고, 모태구를 쫓는 일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더 흥미진진해진 것도 있어요.일단 장경학 팀장을 죽인 범인 장수복을 추적하는 사건은 진범이 급발진 시스템을 이용해 장수복을 살해하면서 허무하게 끝나버립.. 2024. 12. 31. 『보이스 2』 1화 리뷰 (2022. 4. 11. 작성) 넷플릭스에 볼만한 드라마가 뭐가 있을까 살펴보다가 『보이스』 시즌 2가 올라와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OCN 간판 드라마나 다름없는 데다, (4시즌은 tvN 방영) 저도 순서가 좀 뒤죽박죽이긴 하지만 드라마를 본방사수한 기억이 있습니다. 순차대로 본 것이 아니라 대강 드라마 설정을 찾아본 다음 마침 하는 방영분을 보았기 때문에 순서는 3시즌>4시즌>1시즌 이런 순으로 찾아보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완성도는 가장 나중에 접한 1시즌이 최고였다 생각.3시즌을 보았을 때는 전 시즌을 제대로 보지 않았음에도 내용 이해는 어렵지 않았지만 주역인 캐릭터 하나를 허무하게 보내버린 것 때문에 당시 리뷰를 썼을 때 왁왁거린 기억도 있고, 3시즌이 2시즌과 연결되는 내용인지라 2시즌에 대한 흥미까지 잃어버린 .. 2024. 12.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