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야한사진관14화2

『야한 사진관』 14화 리뷰 (2024. 4. 29. 작성) 드라마 『야한 사진관』 14화 리뷰입니다. 이번 14화는 마지막에 사건과 반전이 없었더라면 거의 마지막 화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전개였는데요. 빌런들도 적절하게 처벌받았고, 주인공인 서기주가 살아남은 걸로도 모자라 삼촌의 영혼과 재회하여 그동안 응어리를 풀었던 데다 동료인 백남구와 고대리도 슬슬 이승의 일을 마무리 짓고 돌아갈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점에서요. 이번 14화는 후반부 아니었다면 특정한 사건보다는 서기주와 한봄이 꽁냥대는 장면이 많아 저 둘이 사랑하는 건 알겠는데 좀 과하다 싶을 정도라 몰입이 떨어지는 면모도 없지 않았습니다. 어느샌가 야한 사진관에 귀객이 없어졌다고 해야 하나... 이제 사진을 찍기 위해 남은 건 백남구와 고대리겠거니 했는데 막판 사건 때문에 또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어.. 2025. 1. 27.
『야한 사진관』 13화 리뷰 (2024. 4. 24. 작성) 드라마 『야한 사진관』 13화 리뷰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13화는 전편인 12화보다 흥미진진하게 보았는데 그동안 예상만 가능했을 뿐 진상은 알 수 없었던 과거의 이야기들이 비로소 밝혀졌을 뿐만 아니라, 빌런이 직접적으로 움직이면서 이야기의 긴장감을 불어넣은 덕인 것 같네요. 역시 빌런이 제대로 움직여야 재미있다고 할까요. 드라마를 보면서 초반부터 등장했던 이선호 형사는 어떤 역할인지 감이 안 잡혔었는데, 반전이 드러나기 전까진 자기 직분에 충실하고 평범하지만 뭔가 눈치가 빠른 경찰 정도로만 보였기 때문에 최근 전개가 놀랍다고 할 수 있었던 듯.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사진관 일행 주변을 수상쩍다는 듯 맴돌기 때문에 평범하지만 어떤 망자의 사건으로 사진관과 엮이게 되어 얌전히 그들의 존재를 묵인하게 되는 사.. 2025. 1.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