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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the guest』 15화 리뷰 (2018. 11. 1. 작성) 드라마 『손 the guest』 15화 리뷰입니다. 최근의 전개는 좀 짜증이 난다 싶었는데 드라마가 총 16부작이고 이제 15화니까 사람들이 궁금해할 만한 부분은 좀 풀어줘도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15화를 보면 과연 다음 한 편에서 과연 떡밥 회수가 다 되겠느냐 싶을 정도로 오늘 스토리는 질질 끄는 느낌이라 결국 마지막에 끝났을 때 저번 14화보다 육성으로 화를 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 화에서 양신부 구마 의식 성공 여부/주인공들의 생사/할아버지 생사/계양진 화평의 집에 있던 것/박홍주 처벌 이게 전부 다 나올 수가 있는지 말이에요. 지금 한 화를 남겨두고 너무 스케일을 키워버렸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그러니까 제작진이 준비한 반전이란 게 양신부는 본래 입양되기 전 이철용(첫 번째 박일.. 2024. 11. 22.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Black Out』 8화 리뷰 (2024. 9. 7. 작성)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블랙아웃』 8화 리뷰입니다. 그동안 먼저 보던 드라마와 시간이 겹쳐 본방은 보지 못하고 줄곧 재방송을 통해 감상하다가 이번 8화부터는 본방을 사수하기로 결심했는데요. 지난 7화에서 사건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 드디어 하나가 해결은 되겠거니 싶었습니다. 현재 박다은 사건은 범인 암시만 있을 뿐 해결은 요원한 편인데, 그도 그럴 것이 박다은 사건과 관련되어 있는 자는 무천시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 박형식이며 역시 사건과 깊게 관련되어 있으리라 추정되는 그의 부인 예영실은 국회의원이라 무천시 내에서 권력이 막강한 편이에요. 안 그래도 심보영 사건만으로 머리가 (분노로) 터질 지경인데 박다은 사건을 본격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하면 어떤 난관이 나올지 기대 반 불안 반인 듯.개인적으.. 2024. 11. 21.
『손 the guest』 14화 리뷰 (2018. 10. 26. 작성) 드라마 『손 the guest』 14화 리뷰입니다. 이제 드라마의 빌런인 박일도의 정체도 거의 밝혀졌겠다 드디어 클라이맥스만 남았겠다 떡밥도 거의 회수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보게 되었스빈다. 하지만 그런 기대와 달리 14화는 오히려 시청자들의 궁금증만 커지게 만들고 말았는데요. 왜인지 모르지만 이번 14화는 다른 편보다 이야기 진행이 더디어진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최종 결전을 두고 드라마가 힘을 빼는 걸까요? 그런데 이렇게 의문만 남겨둔 채로 끝나버리면 어떻게 다음 화를 기다리겠느냐 싶을 정도로 또 제작진이 떡밥을 뿌리더군요. 게다가 이번 14화에서 박일도의 부마자가 양신부라는 것을 굳히는 듯싶다가도 화평이 할아버지를 병문안 갔을 때 또 눈의 통증을 느끼거나 후반부에 할아버지가 사라진 모습.. 2024. 11. 21.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8화 리뷰 (2022. 2. 26. 작성)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8화 감상문입니다. 이 드라마를 중반까지 봤을 때, 아무래도 사회에서 유영철 살인사건이 가져다준 충격도 크고, 유영철을 모티브로 한 구영춘의 비중이 좀 많은 것 같아, 중간에 잡히는 것이 너무 빠르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일단 보통의 범죄 수사물이라면 구영춘 같은 살인범을 가장 마지막으로 미루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것 같아서요. 그런데 구영춘 같은 살인범이 중반에 잡혔다고 해서 드라마의 전개가 꺾이는 것도 아니요, 지금 활개치고 있는 정남규(아직 드라마 상 이름 모름)의 비중이나 그 행태 또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어 오히려 다음 에피소드도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마 한 주마다 살인범 하나를 다룬다면 마지막 회차에 강호순 모티브 사건이.. 2024. 11. 21.
『손 the guest』 13화 리뷰 (2018. 10. 25. 작성) 드라마 『손 the guest』 13화입니다. 저번 12화가 워낙 긴박한 상황에서 끝난 고로 긴장감과 기대감과 궁금증이 최대치로 부풀려진 상태라 이번 13화를 기다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화평이나 최윤, 길영은 극을 이끌어가는 주인공들이니 무사할 것이라고 생각은 하고, 고선배 같은 경우는 작 중의 감초 캐릭터이니 쉽게 죽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하면서도 긴장이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는데 충분히 예상이 가게 하면서도 몰입도를 높이는 것을 보면 드라마의 연출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13화에선 정말 저러다 누구 하나 죽는 것이 아닐까 걱정스러운 장면들이 한두 번 나온 게 아닌지라... 혹시 제작진이 시청자들 통수 친다고 길영을 고층에서 떨어뜨린다거나 반전을 주기 위.. 2024. 11. 21.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7화 리뷰 (2022. 2. 26. 작성)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7화 리뷰입니다. 올림픽으로 인한 결방 때문에 줄곧 못 본 지라 굉장히 고대하며 기다리던 드라마였는데, 3주가 참 길긴 길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회차는 좀 지루해도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시청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분량도 많았던 데다 생각지도 못한 전개에 벙쪘다고 할까... 일단 올림픽 전 회차를 파트 1, 후 회차를 파트 2로 분류하는 것 같지만 제목을 그렇게 쓰는 것이 번거로워서 드라마 리뷰는 상관없이 순차적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왠지 드라마 시작 전 전편 줄거리를 요약하는 부분도 평소에 비하면 십여 분 정도로 길었다는 느낌인데, 아무래도 그동안 드라마의 내용을 잊을 수 있는 시청자를 위한 배려였던 걸까요? 뭐 저야, 총집편 영상..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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