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포영화35 『인보카머스』 리뷰 요새는 웬일인지 영화 보는 것이 뜸해지고 드라마에 치중하는 경향이 강해졌는데요. 공포영화에는 아직 흥미가 있고 예전에 찾아보려다 만 공포영화들이 생각나서 검색을 해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영화는 판권 문제인지 플랫폼 등지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반면, 이 영화 『인보카머스』는 쉽게 찾아낼 수 있어서 결제할 수 있었는데요. 참고로 영화 제목이 특이하여 무슨 뜻인지 구글링을 해보면 '인보카머스(invocamus)'라는 말은 라틴어로 '소환하다/부르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2014년에 개봉한 미국의 초자연 공포 영화로, 원제는 Deliver Us From Evil이며 Deliver Us From Evil은 주님의 기도 영어 번역판의 마지막 구절」이며 「인보카머스는 .. 2025. 1. 28. 『셔터』 리뷰 예전에 공포영화 『랑종』이 개봉했을 때, 영화의 감독이 『셔터』의 감독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심지어 『셔터』만이 아니라 재미있게 봤던 태국 공포영화 『샴』 그리고 공포지만 코미디인 영화 『피막』까지 감독했다는 검색 결과가 뜨더라고요. 재미있게 본 공포영화들의 감독이 죄다 같은 사람이었다는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셔터』는 다른 공포영화 팬들이 수작이라고 평하는 걸 많이 본 적이 있어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희한하게도 찾아볼 수 없던 영화이기도 했어요. 그런데 넷플릭스를 찾아보니 제 취향에 맞춘 공포영화 목록 중에 이 『셔터』가 뜨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영화를 다른 데선 보기 힘든지라 기대를 하면서 보게 되었는데, 일단 영화 본편에 들어가기 전 어쩌다 다른 이들의 리뷰로 중대한.. 2025. 1. 18. 『샴』 리뷰 예전에 홍콩과 태국 합작 영화인 『디 아이』를 본 적이 있고 공포의 탈을 쓴 코미디 영화이기도 했지만 『피막』도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유명한 공포영화 중에서 태국에서 나온 공포영화들이 많고 후하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유플러스 영화 목록에서 이 태국 공포영화인 『샴』을 발견했을 때도 한번 기대를 안고 재생을 눌렀는데요. 아닌 게 아니라 괴담이나 공포물은 동남아 쪽에서 나온 것들이 무섭다는 인터넷 발 이야기도 들어본 기억이 있었거든요. 인터넷 괴담을 찾아보면 동남아나 중국 쪽 괴담이 무서운 게 많다는 이야기는 많이 듣지만 막상 접하게 되는 수도 드물어서 더 궁금점이 일기도 하고 태국에서 제작된 공포영화 중 상당수는 많이 보지 못했지만 그 영화들을 재미있게 봤다는 .. 2025. 1. 17. 『피막』 리뷰 예전에 공포영화가 유명한 게 어떤 게 있나 인터넷으로 마구 찾아다니고 있을 때 태국에서 공포영화가 많이 나온다는 유의 글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본 영화 『디 아이』 같은 경우는 홍콩과 태국의 합작 영화였는데 사람들이 자주 언급하는 유명한 공포 영화들 중에 비록 아직 보진 못했지만 태국에서 만들어진 영화들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셔터』라던가 지금도 인터넷으로 태국 공포영화로 검색을 해보면 종류가 꽤 많이 나오는데 몇몇 영화는 평론 같은 데서 이름을 본 기억도 나더군요. 그래서 태국은 문화적인 특성이 일본처럼 공포 장르가 잘 발달한 곳인가 싶어 궁금증은 많이 일었지만 볼 기회는 많이 없었단 사실. 영화 『피막』도 비슷하게 자료를 찾아다니다가 내용을 대강이나마 알게 된 셈입니다.영화의.. 2025. 1. 16. 『디 아이』 리뷰 영화 『디 아이』는 유명한 공포영화로 제목을 한번 들어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DVD까지 구입하게 된 영화였습니다. 막상 영화를 보니 영화 본편 자체는 원혼들의 이야기이긴 하나 주인공들의 비극적인 면모가 더 도드라져서 소름끼치게 무섭다기보단 내용 자체가 슬픈 점도 없지 않았어요. 실은 극장에서 못 봤다 할 뿐이지 이 영화의 내용은 당시 개봉했을 때 영화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에서 거의 스포일러 수준으로 내용을 많이 알려준 덕도 있고 극장 개봉 당시 보러 간 이가 내용을 설명해 준 덕에 대강의 흐름은 다 알고 있었는데 그래도 직접 영화를 보는 것은 다르다고 할까요? 영화의 제목은 『디 아이』이지만 동시에 한자로 '見鬼'라고 적혀 있는데 제목을 보면 추측할 수 있듯이 이 영화의 내용은 귀신을 볼 줄 아는 눈을 .. 2025. 1. 15. 『주(呪)』 리뷰 영화 『주(呪)』는 넷플릭스에서 감상하게 된 대만 공포영화입니다. 넷플릭스도 유튜브랑 비슷하게 유저가 평소 보던 영상을 분석하여 비슷한 알고리즘으로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것 같은데, 넷플릭스 알람으로 이 영화를 추천하는 문구가 떴던 적이 있었거든요. 드라마를 보기 위해 넷플릭스에 들어갈 때마다 추천 목록에 이 영화가 뜨기도 하고, 궁금해서 일단 찜 해놓기는 했습니다. 정작 보게 된 것은 알람이 뜨고 한 이틀 정도가 지난 뒤였는데 평소 공포물을 잘만 보면서 미뤄둔 이유는 요새는 영화 보단 드라마를 좀 더 선호하는 경향이 생겼고, 일단 영화의 방영 시간이 거의 두 시간에 가까워서 부담스러웠다는 이유였어요. 그래도 궁금은 해서 스포일러도 찾아볼 겸 이것저것 검색을 해보았다니 왠지 흥미가 생기더라고요. 하지만 .. 2025. 1. 14.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