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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35

『버드 박스 : 바르셀로나』 리뷰 넷플릭스에서 보게 된 영화 『버드 박스 : 바르셀로나』 리뷰입니다. 이 영화는 개봉 당시 넷플릭스 영화 top 10 순위에 전작인 『버드 박스』과 함께 올라와 있는 걸 확인한 적이 있었는데요. 순서대로 영화를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2018년도에 나온 1편을 먼저 보고 그 다음 속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2018년도 영화가 미국을 배경으로 주인공인 맬러리가 아이들과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었다면 2023년에 나온 후속작은 배경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옮겼겠다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2018년도 영화에서 이미 알 수 없는 집단 자살 사태는 미국보다 먼저 일어난 나라들이 있다고 언급이 된 바 있어서, 이 바르셀로나 버전은 실제로는 나중에 나왔지만 작중 흐름 상 1편보다 먼저라고 할 .. 2024. 12. 4.
『버드 박스』 리뷰 이 영화는 넷플릭스에 들어갔을 때 영화 순위 top 10에 같은 제목의 영화가 있는 게 눈에 띄어서 보게 된 영화입니다. 바로 『버드 박스 : 바르셀로나』와 『버드 박스』 두 편이 같이 있었는데 제목이 유사하고 하나는 부제가 붙은 게 두 편이 시리즈이며, 아무래도 부제가 없는 영화가 먼저 나온 작품이겠구나 판단했습니다. 『버드 박스』는 2018년도에 공개된 작품이며 후속편인 『버드 박스 : 바르셀로나』가 2023년에 개봉된 작품으로 두 작품 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던데 미리 보기로 올라온 짧은 영상만으로는 무슨 내용인지 쉽게 파악이 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좀비물 아니면 바이러스물인가 했는데 좀 더 초자연적인 소재였고 보고 나서 상당히 취향에 맞는 작품을 찾았다는 생각이.예고편만 봤을 때 딱히 사람이 습격.. 2024. 12. 3.
『인시디어스 : 빨간 문』 리뷰 『인시디어스 : 빨간 문』은 넷플릭스를 통해 감상하게 된 영화입니다. 『인시디어스』 시리즈는 기회가 될 때마다 꼬박꼬박 본 것이기도 하며 모든 시리즈가 다 만족스럽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공포영화로써 재미있게 본 것은 사실이에요. 개인적으로 완성도로 따지면 조쉬 가족 이야기를 마무리 지은 1편과 2편이 제일 훌륭하고, 앨리스가 중심으로 나와 그가 악령을 퇴치하는 후속작들은 전작보다는 좀 미진한 느낌이 들긴 해도 흥미롭게 본 작품들입니다. 하지만 시리즈가 여러 편 나오면서 궁금했던 점은 악령은 새로 등장시킬 수 있다고 하더라고 앨리스는 작중 사망한 입장이라 그 없이 과연 이야기를 진행시킬 수 있는지였습니다.그래서 후속작 시리즈는 앨리스가 죽기 전 과거편을 다루면서 그런 문제점을 해결했는데 이번 『인시디어스 .. 2024. 11. 25.
『인시디어스 4 : 라스트 키』 리뷰 영화 『인시디어스』 시리즈는 좋아하는 공포영화입니다. 제임스 완 감독의 『컨저링』 시리즈도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더 수작이라 느껴지는 작품은 『인시디어스』 1편과 2편인데 공포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영화 속에서 떡밥들을 회수하고 이야기를 깔끔하게 완결시킨 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3편은 극장에서, 4편은 극장에서 보지 못했다가 TV 방영을 해 준 덕택에 볼 수 있게  되었고요. 이 시리즈를 끌고 가는 영매사이자 해결사인 앨리스는 1편에서 악령에 의해 살해당하고 2편에선 거의 수호령과 같은 형태로 등장하기 때문인지 후속작 시리즈는 대개 앨리스 생전 이야기, 과거 외전 같은 형태를 띠더군요. 수호령이 된 앨리스가 생전 앨리스보다 더 강인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영혼 상태인 앨리스가 사건을 해결하는 것.. 2024. 11. 24.
『인시디어스 3』 리뷰 이번 영화의 시작은 퀸이라는 소녀가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신 뒤 어머니의 영혼과 대화하고 싶다고 영매사인 앨리스를 찾아오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앨리스는 자신은 영매사 일을 그만두었다고 말하며 돈은 받지 않고 영혼과 접촉하는 시도를 해주지요. 하지만 뭔가 이상하게도 그녀와 접촉한 영혼은 퀸의 어머니 릴리가 아닌 다른 영혼, 악령에 가까운 존재였고 앨리스는 굉장히 공포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번 『인시디어스』 3편의 이야기는 남편인 잭의 죽음으로 삶의 의욕도 잃고, 그를 따라가려다 운 나쁘게도 악령이 달라붙는 바람에 자신의 임무에 버거움을 느낀 앨리스의 모습이 묘사되는데 유능한 영매사라고 하지만 앨리스 같은 존재도 귀신이나 악령은 무섭긴 무서운 존재라는 걸 보여주었다고 할까요. 여기서 악령이 두 명이 등장하는.. 2024. 11. 23.
『인시디어스 : 두번째 집』 리뷰 공교롭게도 영화 『인시디어스』는 예전에 우연히 TV로 일부만 보고 궁금해져서 결제를 하면서 앱으로 시청을 했었고, 3편은 영화 시리즈를 알게 되어 극장에서 개봉되었을 때 보러 간 적이 있었습니다. 3편은 개봉 당시 사람들로부터 기대에 못 미친다 혹은 다르게 재미있었다 호불호 갈리는 평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났는데 당시 영화를 보았을 때는 그럭저럭 만족스럽게 보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사람들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이 다수였던 것은 아무래도 전작이 뛰어났기 때문이었으려나요?  유일하게 보지 못한 것도 2편이라 비교를 할 수 없던 상황이었고 보려고 했어도 TV에서는 방영 목록이 없는 등 기회가 되지 않았다가 드디어 볼 기회가 생겨 2편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인시디어스』 1편은 지금 생각해도 참 충격적인 결..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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