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챈티드 월드 : 낯선 밤의 그림자 유령』 리뷰
처음 도서관에서 이 책을 보았을 때 무슨 종류의 책인가 싶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인챈티드 월드』는 "천지창조, 거인, 난쟁이, 마법, 용, 사랑, 요정, 마법사, 유령, 크리스마스, 마법의 동물 등 전 세계에서 전해오는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별로 묶어, 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집대성한 책"이라고 나오는데요. 종류는 다섯 권이지만 역시 취향상 가장 눈에 띈 제목이 이거였거든요. 80년대 중반에 나온 책을 다시 낸 거라고 하지만 현재의 시점으로도 충분히 흥미진진하게 읽을 만한 유령과 귀신 소동이 주를 이루는 책입니다.내용은 전설이나 신화 속에 등장하는 괴물, 죽음을 불러오는 귀신 혹은 요정들의 이야기나 폴터가이스트현상 여러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유령 목격담등을 다루고 있어요. 현대식으로 따지면 도시괴담이..
2025. 2. 16.